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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치료에 관하여…
‘8체질론 창시자’ 권도원 박사 긴급 투고
2013년 03월 07일 () 14:23:10 권도원 mjmedi@mjmedi.com

인류 억만년 역사에서 처음 나타난 8체질론은 인간의 체질이 금양체질(Pulmotonia), 금음체질(Colonotonia), 목양체질(Hepatonia), 목음체질(Cholecystonia), 토양체질(Pancreotonia), 토음체질(Gastrotonia), 수양체질(Renotonia), 수음체질(Vesicotonia)의 8체질로 구분되며, 그 선천적인 내장 강약구조의 다름에서 기인되는 생리, 병리, 치료의 다름을 논한다.

그런데, 일찍이 1965년 국제학회에서 이러한 8체질론을 발표한지 50년이 가까워오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 자신이 8체질론에 대한 공개 강연이나 발표를 미루어 온 것은 아직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쉽고 정확한 체질 감별법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감별법은 내 자신의 연구로 발견한 인간 요골동맥(撓骨動脈)에서 피검자의 체질의 싸인(sign)을 찾는 것인데, 이 또한 쉽지 않아 오진하기 쉬우므로 누구나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국내외 연구진에 의뢰하여 보았으나 이렇다 할 성과가 없으므로 최후의 방법으로 나의 감별법에 의하여 판단된 8체질 중 같은 체질들에서 동일점을, 그리고 서로 다른 체질들에서 차이점을 과학적으로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8체질론과 관련하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중환자 치료처방들이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흘러나가 지난 2월초 서대전역 부근에서 H한의원 소속 모 한의사가 그것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연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중환자 치료처방은 전기한 대로 내장 강약구조가 다른 복잡한 8체질의 병리에 근거하여 조직된 기본방이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는 같은 체질의 같은 병이라도 병증에 따라 그 기본방에서 변화된 임상방이 환자의 처방전에 기록되는 것인데, 그것들을 빼내어 공개 강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8체질론을 모르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처방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 치료받는 사람이나 치료하는 사람 모두에게 심각한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기에 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생명을 다루는 일은 신중해야 하므로 좀 더 기다려서, 때가 오면 기쁘게 가르칠 수 있고 기쁘게 배울 수도 있을 터인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권도원 박사 /제선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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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레이저
(175.XXX.XXX.74)
2013-03-13 17:14:17
빨리빨리의 안타까움.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老한의사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기다리는 분들의 마음도 이해하도록 해야 겟습니다.환자도 8282,그러나 의사는 평정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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