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9개 지원 2017년 선별집중심사 공통 항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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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9개 지원 2017년 선별집중심사 공통 항목 선정
  • 승인 2017.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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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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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대상 20항목, 병․의원 대상 2항목 공통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올해부터 9개 지원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선별집중심사 항목(종합병원, 병·의원)을 선정했다.
 
그간 심사평가원 각 지원은 병·의원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운영해왔지만, 2017년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각 지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고, 그 중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2016년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14개는 올해에도 유지됐으며, 2017년 신규 운영항목으로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 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 등 6개 항목이 추가되었다.

2017년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공통 운영 항목은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장기처방’이다.

또한 공통항목 이외에도 각 지원이 관할하는 지역 요양기관의 특성에 따라 지원 자체적으로 병·의원 대상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선정된 선별집중심사 항목과 심사기준을 의약단체, 홈페이지, 요양기관업무포탈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진료․처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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