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빛나는 ‘심적 자원(Resource)’을 발견하자!
상태바
보석처럼 빛나는 ‘심적 자원(Resource)’을 발견하자!
  • 승인 2017.01.11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2월부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 진행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한국M&L심리치료연구원(대표이사 천병태)은 2월부터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제4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M&L심리치료연구원에서는 M&L(Mindfulness & Loving presence)심리치료의 마스터 트레이너인 유수양 원장(후쿠오카현 유멘탈크리닉,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보건지정의)과, 트레이너 강형원 교수(원광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를 초청해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M&L심리치료는 뇌의 삼중구조이론 및 다중미주신경 이론 등을 바탕으로 Mindfulness(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역동을 한 걸음 떨어져서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 상태를 뇌과학적으로 접근하고, 다양한 Mindfulness 기법들을 개발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Mindfulness 상태에 이르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심리학의 제3의 흐름으로 대두되고 있는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에서 이야기하는 Mindfulness와 일정 부분 공통점이 있지만, M&L에서 이야기하는 Mindfulness는 개인적 명상이나 수행에 그치지 않는다. 각 개인의 역사를 존중해주고 고통 속에 있는 어떤 인간에게도 보석처럼 빛나는 심적 자원(Resource)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치료자가 내담자를 향해 의도적 사랑(Loving presence)을 가지고 접근할 때,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는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안전의 장이 형성되며, 그 안전의 장 안에서 mindfulness가 수행되도록 하는 매우 비폭력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그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천병태 대표이사는 “M&L 심리치료에서는 내담자에게 행하는 Doing 중심의 심리치료기법들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치료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태도를 지니고 내담자와 함께 Being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함으로써 치료자가 제공하는 안전의 장안에 머물면서 자신을 탐색한 내담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변용과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4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는 2~11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코스의 경우 매월 셋째 주 토·일요일, 부산코스의 경우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제4기 M&L심리치료 프로스킬 트레이닝 코스 참가 문의는 한국M&L심리치료연구원 부대표 최보윤 원장(010-4643-4783)과 사무국장 김보은 원장(010-9071-3888)에게 소개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