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창원지원, 경남·울산 의약단체장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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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창원지원, 경남·울산 의약단체장 만났다
  • 승인 2017.01.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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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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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소통 통한 협력강화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 창원지원이 경남 울산지역 한의사회를 비롯한 의약단체장을 만나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를 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계미원)은 관할지역 의약단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0일과 12일 양일간 경남·울산 의약단체장을 대상으로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지원은 경남·울산지역의 4개(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사회, 약사회) 의약단체장이 근무하는 요양기관을 직접 찾아가 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 ▲2017년도 선별집중심사항목 ▲종합병원 심사 이관 후 청구 시 주의사항 및 청구담당자 등을 안내하고, 진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1일부터 경남·울산지역 종합병원급(경남 23개 기관, 울산 6개 기관) 진료비 심사업무가 창원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의약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진료비 심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지원은 지역사회 의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의약단체장 방문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요양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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