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및 여성단체 연합활동 등에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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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및 여성단체 연합활동 등에 주력할 것”
  • 승인 2017.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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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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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2016회계연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정성이)는 18일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회계연도 세입 예산으로 1억561만원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으로 ▲대민무료의료봉사 ▲나눔의 집 의료봉사 ▲이주여성 의료봉사 ▲여성단체 연합활동 및 여성정책 개발 등의 활동을 계획했다.

이외에도 여한의사회는 올해 2회의 학술세미나와 소식지 발간, 소집담회 및 신입회원강좌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17회계연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건 등을 통과했으며, 2017회계연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월 선정의 건에서는 3월로 결정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장학위원회의 위원장을 본회 직전 회장으로 할 것을 승인, 장학위원회 운영을 위한 장학규정을 승인했으며 세부 사항은 조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축사에서 남점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과장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의과에서는 올해 10월 난임지원사업에 들어가지만 한의과는 표준‧과학회 등의 문제로 함께 들어가지 못한다”며, “5월 새정부가 들어서면 이들 정책이 더 빨라질 수 있고 의료계는 벌써 준비된 의료정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한의계도 함께 노력하고 국가 제도에 진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 과장은 “특히 한의난임 관련해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의견을 내놓고 어떻게 진입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한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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