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안전 이슈…국민소통단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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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안전 이슈…국민소통단이 나선다
  • 승인 2017.03.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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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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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민소통단에 소비자 1000명 구성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소통단’이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의약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국민소통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역할은 그간 소비자 상담사례, 언론이슈 등을 분석해 소비자 불만 및 관심 사안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올해 상반기 주요 소통 주제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도 조사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 수입 식·의약품 안전관리 방안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등이다.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에 반영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결과를 수시로 피드백할 예정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마련하여 일반 소비자로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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