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함소아 한의원은 앰플 타입의 ‘마시는 경옥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옥고는 인삼과 백복령, 백밀, 생지황을 사흘 밤낮 정성으로 달여 조제된다. 예부터 무병장수를 위한 최고의 명약으로 불렸으며 동의보감에서도 그 효능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특히 경옥고는 진액과 기혈, 양기를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근골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처방이다.
함소아 한의원은 ‘식감과 기호성이 향상된 조제 방법 및 그에 의하여 조제된 경옥고’ 특허를 취득하고 ‘마시는 경옥고’를 출시했다.
특허 받은 경옥고 조제 방법에 함소아 과학이 더해진 ‘마시는 경옥고’는 액상 타입으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경옥고 처방에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마누카 꿀이 함유되어 입맛이 까다롭거나 어린 아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일회용 앰플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함소아 조현주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를 걸쳐 효과가 입증된 경옥고를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연구한 끝에 출시된 제품”이라며 “특히 허약한 체질로 고생하거나 학습량이 많아 늘 피곤해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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