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지원-한방병원협회, 한방의료 발전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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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광주지원-한방병원협회, 한방의료 발전 위한 MOU
  • 승인 2017.06.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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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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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방병원협회-심평원 광주지원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지역 한방병원협회 관계자들과 심평원 임직원이 모여 진료비 심사업무 및 의료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은 21일 광주한방병원협회와 ‘국민건강증진과 행복기여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업무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후, 광주‧전남 한방병원 대표자와 간담회를 심평원 광주지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교육 등 공동개최 ▲양 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종기(광주한방병원 협회장),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정원철(전라남도한의사회장) 광주‧전남지역 13개 한방병원 대표자, 이규덕(심사평가원 진료비심사평가위원장), 임형호(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김형호(광주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 이관 ▲한방병원 심사기준 및 심사사례▲한방병원 청구․심사 현황 ▲의료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 됐다.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광주지원은 우리나라 한방병원의 40.7%가 모여 있는 한방의료의 메카다. 앞으로도 광주지원은 광주지역 한방의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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