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 지원이관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북지역 22개 한방병원 대표자들과 심평원 관계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은 27일 전북지역 22개 한방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달 1일부터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각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청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진료비청구 및 심사업무 등 현안사항 공유, 전북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 지역의료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주지원에서 수행할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역의료계와 상호 협력하여 차질 없이 준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의약계와 소통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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