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사회, 한방엑스포서 추나 시연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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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사회, 한방엑스포서 추나 시연 등 선보여
  • 승인 2017.06.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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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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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시한의사회가 지난주 열린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추나시연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대구광역시 한의사회(회장 전병욱)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 17회 대한민국 한방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한의약산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국내 100여개의 한의약 산업 관련 단체가 참가해 147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시한의사회 부스 전경.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의 한의 주치의로서 현대 한의학으로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자는 모토를 가지고 ‘현대화된 일침이구삼약 전시’, ‘추나시연’, ‘사상체질 감별’, ‘한의 건강 상담’, ‘한약재 향주머니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해 참여했다.

그 중 추나시연관에서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대구경북지부 한의사 9명이 추나치료와 함께 2018년에 시행될 예정인 추나 의료보험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현대화된 일침이구삼약 전시관에는 일본, 중국 등의 외국인 관람객들이 현대화된 한국 한의학의 치료 기구들을 직접 관람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의 외국인 관람객들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부스를 들러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25일 마지막 날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주최 한의학 학술대회에 참여한 한의사들 역시 관람했다.

전병욱 회장은 “한방엑스포에서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든든한 한의 주치의로서 항상 곁을 지키겠다”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한민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인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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