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지역발전사업 우수선도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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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지역발전사업 우수선도사업 3년 연속' 선정
  • 승인 2017.10.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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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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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 균형발전사업 유공자 표창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약진흥재단이 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으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약진흥재단은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발전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세부사업명: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이 균형발전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원재희 품질인증센터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균형발전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이번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며 시·도 및 시‧군‧구 지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에 한약진흥재단은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세부사업명: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 우수 사업으로 선정과 유공자 표창을 동시 수상했다.

재단은 경산시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생산거점지역인 경산, 영주, 영양군과 유통 중심지인 대구시와 함께 연계 협력하여 추진해 온 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역발전사업 우수선도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화동 원장직무대리는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은 “약용작물 생산지인 경산, 영주, 영양과 유통지인 대구약령시를 서로 연계하여 협력과 상생을 비전으로 우수사례에 평가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359년의 약령시 전통, 한약재 가격결정, 지자체가 운영하는 한약재도매시장 등 대구약령시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약진흥재단과 대구광역시가 합심하여 대구약령시를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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