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기총회 개최…수원시장 “한의학 발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수원시한의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의장과 감사를 새롭게 뽑았다.
경기도 수원시한의사회(분회장 최병준)는 지난달 28일 장안구 소재 드마리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장에 현 부의장인 이만희 원장, 감사에 이상봉, 배도형 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17년 회무보고 및 회계보고(감사 이상봉, 손정석)는 운영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캄보디아 의료봉사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 공동 추진사업인 2017년 화성행궁 한의약체험행사, 팔달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산후첩약 할인지원사업, 시립 어린이집 한의학 건강주치의 사업 등에 대해 수원시한의사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표명했다.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안혜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도 한의계와 수원시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한의사 의료기 관련 법안상정에 공동발의한 이찬열 국회의원(국민의당)을 대신해 최국현 사무국장도 축사에 함께 했다.
시상에서는 ▲경기도한의사회장 표창패 : 김수장 김수장한의원장. 김원섭 소천한의원장. 홍현정 경진한의원장 ▲수원시한의사회장 공로패: 배도형 배도형한의원장. 백승훈 동수원한방병원 과장. 조현주 움여성한의원장. 윤재형 장안구보건소한의사. 유동원 동원한의원장 등이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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