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미래보건의료 전략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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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보건의료 전략 논하다
  • 승인 2017.12.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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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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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4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급속히 변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제4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ICT 미래보건의료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해 미래보건의료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정책과 연계해 공유․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그 간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향후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로드맵 제시 및 사업모형을 제안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오상윤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의 이슈들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부 정책방향을 소개했으며 각 분과별 발제가 진행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첨단 신기술 등이 출현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미래의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발표된 내용과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앞으로도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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