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한의약박물관서 ‘총명환’ 만들기 체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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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의약박물관서 ‘총명환’ 만들기 체험 기회 마련
  • 승인 2018.01.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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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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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한방·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시가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총명환 등을 만들며 한방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전통문화 체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13일부터 20일, 27일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3일 <새해맞이 열두 띠 동물 달력 만들기>, 20일 <에코백에 무병장수기원 민화 그리기>, 27일 <한약사와 함께하는 똑똑한 총명환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27일 <한약사와 함께하는 똑똑한 총명환 만들기>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총명환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한방문화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25명 내외의 인원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학습할 수 있는 박물관 활동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전통과 한의약문화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한방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한의약과 한방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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