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아야 할 의학의 진실과 의학혁명의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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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아야 할 의학의 진실과 의학혁명의 패러독스
  • 승인 2018.0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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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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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한권으로 읽는 의학 콘서트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의학의 역사는 곧 예술, 화학과 과학, 그리고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다. 인류에게 의학은 종교, 예술 철학, 과학의 범주와 경계를 넘나들었으며, 인류애의 상징임을 증명하는 행위 그 자체였다.

빅북 刊

인간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질병과 끊임없이 싸우며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이 책에는 인류가 걸어왔던 파란만장한 의학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인류가 지나온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놀라움, 상상력,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의학에 관한 지식과 정보, 안목과 통찰력이 생길 수도 있다.

인류의 조상들이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소중하고도 값진 에피소드를 만나다보면 문득 앞으로의 미래가 떠오른다. 앞으로는, 아니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의학은 윤리적, 종교적 갈등 상황을 전개한다. 이런 갈등이 심화되다보면 영원한 생명을 갈구하는 불특정한 무리에 의해 의학적 지식과 능력의 가치가 흥정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한권으로 읽는 의학 콘서트’는 장래의 예비 의학도와 의학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조차 흥미롭고 참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통 의학사는 아니지만 고대부터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질병과 싸우는 투쟁의 역사, 인류가 겪은 삶의 역정과 고뇌가 고스란히 의학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값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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