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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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의사회, 공공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등 계획
  • 승인 2018.03.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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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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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박종범 감사 선출, 인천보육원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

인천광역시한의사회가 공공의료기관에 한의과를 설치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인천보육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는 지난달 27일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인천 공공의료기관 내의 한의과 설치, 분회활성화 등을 다룬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 2억 6400여만원을 확정했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인천보육원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규식·박종범 원장을 감사로 선출하고,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회관보수를 위한 기금 사용 및 회관기금 결산 ▲납부성실회원 특례 적용 등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부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시상하기도 했다. 인천시장 표창에 ▲우대윤 원장 ▲정준택 원장, 중앙회장 표창에 ▲김봉주 원장 ▲김진국 원장 ▲박동범 원장 ▲안세승 원장 ▲이승호 원장 ▲최웅호 원장, 지부회장 표창에 ▲김영모 원장 ▲손희봉 원장 ▲안철우 원장 ▲이철완 원장 ▲장우진 원장 ▲최기창 원장 ▲이중세 원장 ▲이나영 심평원 인천지원, 우수 분회 표창에 ▲계양구한의사회 ▲남동구한의사회 ▲서구 한의사회 등이 수상했다.

이날 황 회장은 “지난 3년간 임원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쳤으니 앞으로의 3년도 자만하지 않고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한의난임치료의 인천 전 지역 확대, 한의치매사업 추진, 공공의료기관 내의 한의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인으로서의 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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