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의사회, 한의약 사업 확대 및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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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의사회, 한의약 사업 확대 및 홍보 주력
  • 승인 2018.03.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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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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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한의사의 날-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 올해도 추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남한의사회가 한의약 사업을 확대하고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조길환)는 지난달 1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등 한의약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한의약 홍보를 강화한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의약 홍보를 위해 경남지부는 2014년부터 이어져 온 경남지부 최대 스포츠 마케팅 행사인 ‘NC다이노스 한의사의 날’을 이어간다. 또한 경남 MBC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을 쓰기로 했다.

지난 2016년부터 경남도청과 함께 진행한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도 더욱 지속된다. 올해는 도청과 협조해 난임부부 선정 조건 등 여러 여건을 완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경남한의사신협 이사장에는 김형진 전(前) 김해시한의사회 회장이 새로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 한의학과에서 학부과정을 밟고 동신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김해시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전(前) 경남한의사회와 경남한의사신협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 학교법인 대산학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조길환 회장은 “지부의 각종 한의약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이러한 사업들을 꾸준히 실천해 가는 것은 물론, 새로 선출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함께 한의건강보장 확대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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