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한의난임치료 사업 강화
상태바
울산시한의사회, 한의난임치료 사업 강화
  • 승인 2018.03.15 0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보건소 간담회, 검사비 등 난임 예산 전년 대비 200여 만 원 증액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울산시한의사회가 한의난임치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 제2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의난임사업 강화를 위한 난임 위원회 회의, 보건소 간담회, 진료부책자, 결과보고서, 검사비 등 난임 예산을 전년대비 200여 만 원 증액했다.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한의난임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참여회원 간담회를 늘리고, 난소기능(AMH)검사와 결과보고서 등 한의난임치료 데이터 축적을 위한 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2018년도 사업예산은 전년대비 421만1000원 감소한 1억9275만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2017회계연도 주요 회무 사업 보고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병기 울산시한의사회 회장은 “지난해 경기불황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울산시한의사회 회원들은 하나가 되어 울산의 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2018회계연도 사업집행에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울산한의사회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