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라면, 나는 언제나 봄날입니다’… 故 장영희 교수의 ‘다시, 봄’ 발췌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보공단이 시민들을 위해 신사옥 외벽에 희망을 담은 글귀를 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행복 글판’ 봄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봄 문안은 ‘당신과 함께라면, 나는 언제나 봄날입니다’로 故 장영희 교수의 ‘다시, 봄’에서 발췌한 것이다.
삶의 희망과 위안을 주기위해 글귀와 이미지를 개시하고 있는 행복 글판 봄편은 오는 6월까지 공단 본부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원주혁신도시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