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숙 간무협 부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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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숙 간무협 부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승인 2018.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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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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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사 처우에 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공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최승숙 간무협 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최승숙 부회장 겸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회장이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 중 간호조무사 직종으로서는 현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간무협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 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부회장은 2017년 처음 시행된 간호조무사 발전 의료법 개정에 기여하고, 협회 최초로 의원급 간호조무사 근로실태조사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관련된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으며 표창이 주어졌다.

그는 “평생을 간호조무사로 긍지를 가지고 살아왔고, 숭고한 일을 함에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는데 너무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선후배 간호조무사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활동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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