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철 원장, “3년 인증 아쉬운 결과…내부 검토 후 개선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평원이 교육부 인정기관 재지정심사에서 3년 인증을 받았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손인철, 이하 한평원)이 지난 17일 교육부 인정기관 재지정 심사에서 3년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평원은 오는 20일부터 2021년 5월 19일까지 교육부 인정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평원은 지난 2016년 5월 교육부로부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뒤 지난 2월 교육부에 인정기관 재지정을 요청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지난 3월 교육부 인정기관 소위원회 서면평가와 4월 방문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11일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결과가 나왔다.
손인철 원장은 “인정기관 심사 준비에 한평원의 역량을 발휘했으나 5년이 아닌 3년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아쉬운 결과”라며 “향후 한평원의 내부 각 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개선 및 권고사항을 충분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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