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한방병원-테라젠이텍스, 유전체 의료기술 MOU
상태바
대전둔산한방병원-테라젠이텍스, 유전체 의료기술 MOU
  • 승인 2018.06.22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http://


박양춘 센터장 “유전체 정보 활용한 새로운 한의치료법 개발 기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과 테라젠이텍스가 유전체 기반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양춘)는 지난 19일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전체 기반의 의학정보 및 직원 교육정보 교류 ▲유전체 기반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의학발전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부사장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보유한 최첨단 유전체 해독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유전체 기반 임상 연구와 치료 분야에서 함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양춘 센터장은 “4차산업의 흐름으로 이미 한의학과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본 협약을 통해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맞춤형 한의치료법의 개발과 연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