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굿네이버스,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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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굿네이버스,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협약 체결
  • 승인 2018.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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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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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한약-MRI 검진 등 한·양방협진 치료 제공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왼쪽에서 세 번째) 병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인희(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푼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11층 임원실에서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소외계층 근골격계 환자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경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본 사업의 규모는 총 2억원 상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양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치료가 필요한 100명의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 산하 19개 자생한방병·의원은 이들에게 3개월 간 한·양방협진 시스템을 통한 약침, 한약, MRI 검진 등의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에 속해 힘들어하는 근골격계 환자분들에게 지원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더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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