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금속 등 기준치 초과 한약재 17개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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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금속 등 기준치 초과 한약재 17개 회수
  • 승인 2018.08.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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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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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제품 판매중인 도매상 및 한의원 등에 반품 당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17개품목을 판매중지하고 회수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시중 유통 중인 한약재를 수거하여 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17개 품목에 대하여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중지 및 회수되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는 제조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기준치 초과 한약재를 제조‧판매한 해당 업자에 대해서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사용 중인 도매상, 약국이나 한약국, 한의원 등은 제조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한약재가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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