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수원시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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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시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 승인 2018.08.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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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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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첩약 포함 한의원 진료비 180만원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수원시가 난임으로 고통받는 가정을 위해 한의학 진료를 지원한다.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난임 여성을 한의학적 치료로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신체상태로 개선시켜 임신율을 향상시키는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고있다. 사업 대상자들은 4개월 동안 한의원에서 진료에 필요한 탕약 6회 등 진료비 180만원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서, 사업기간(추적기간 3개월 포함)동안 보조생식술을 받기로 합의하고, 부부검사결과지를 제출한 만 44세 이하 여성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 등본, 부부 검사 진단결과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서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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