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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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개최
  • 승인 2018.08.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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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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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의 어려움과 극복사례’ 주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공한 의료인들의 창업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 이하‘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의료인 창업아카데미’ 특별 세미나를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개최한다.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창업은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 단계의 미흡, 창업 실패에 대한 원인 분석, 정보습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창업 진입 장벽이 높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창업에 성공한 의료인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준비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솔루션을 함께 고민하여 신생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의료인 창업아카데미’ 특별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보건산업분야 ‘초기 창업의 어려움과 극복사례‘를 주제로 초기창업에서 중요한 특허와 기술사업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의료인, 연구자, 투자자,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들 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의료인 국제 특허 출원 전략(특허법인 이룸리온, 배성수 변리사)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고대의료원, 이인영 차장)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벨트’개발(웰트(주), 강성지 대표) ▲플라즈마 메디신 분야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 ((주)피글, 김규천 대표) 등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창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화상전문병원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도 후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신규일자리 창출의 해답은 창업의 활성화에 해답이 있다” 면서 “아이템 발굴, 기술사업화, 특허, 인허가, 글로벌 진출 등 혁신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예비창업자 육성과 붐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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