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치(食治), 전통의료와 식품의 융합' 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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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치(食治), 전통의료와 식품의 융합' 심포지엄 열린다
  • 승인 2018.09.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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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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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제주 KAL호텔…일본 및 중국 연자 등 초청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식치과 관련된 그동안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오는 7일 ‘식치(食治), 전통의료와 식품의 융합’을 주제로 제주 KAL호텔 로즈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AP융합연구사업인 ‘의료와 식품을 결합한 생애단계별 건강증진 융합기술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협동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과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 그리고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과 중국의 초청연자들과 국내 연자들이 건강을 위한 식품과 전통의료의 융합 즉, 식치(食治)와 관련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시대에서 식치(食治)를 위한 전통의료와 식품의 융합이 어떻게 진행되고 발전될지 확인하고, 전통의학 서적인 의방유취에 기록된 식치 정보가 현대화 되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해양의 천연자원을 이용하는 특이한 향토음식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향토 식치 발굴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식치의 자리 매김과 향토 식치의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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