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회, ‘감기의 한약치료’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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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회, ‘감기의 한약치료’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18.09.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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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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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부산 Bexco서 개최…은교산 감기치료 근거 연구 등
◇지난해 개최된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에 참석한 대한한의학회와 일본동양의학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과 일본의 감기한약치료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은 내달 7일 부산 Bexco 2층 회의실에서 ‘감기의 한약치료’를 주제로‘2018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의학회와 일본동양의학회가 한일 양국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술교류를 통한 보건의료 향상과 전통의학연구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Treatment of Common Cold and Cough by Nasal Endoscopy Diagnosis(정희재 교수, 경희대) ▲Kampo treatment for common cold syndrome(白井 明子Shirai Akiko, 카나자와 대학병원) ▲Eunkyosan (銀翹散) for Common cold: Systematic review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최준용 부교수, 한의학박사/한방내과전문의) ▲Kampo medicine for acute diseases in a care home for elderly people:a focus on Ogonto.(野上 達也 Nogami Tatsuya, 도야마대학교) ▲The Common Cold in Shanghanlun(임은교, 대한상한금궤의학회/청아한의원)등이다.

한편, 한의학회는 지난 2009년 일본동야의학회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 오사카에서도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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