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본부, 지역보건의료사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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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구본부, 지역보건의료사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18.10.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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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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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연구지원 방안 모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 및 계층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은 지난 1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관련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 및 지역계층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단의 역할과 시도보건소 등과의 협력 방안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수, 공무원, 시민단체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6명이 열띤 토론을 펼쳤고, 참관자들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 날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건강수준 모니터링(김연용 건보공단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 ▲건보공단의 의료이용 및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울릉군 간암 예방관리사업 추진 사례(홍남수 경북대학교의과대학 교수)를 발표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많이 활용해 지역보건의료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간 건강불평등 해소 뿐 만아니라 건강수명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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