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 제2차 ‘한의웰니스 관광단’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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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 제2차 ‘한의웰니스 관광단’ 제주 방문
  • 승인 2018.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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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진료 및 제주 전통음식 체험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일본인 한의웰니스 관광단이 올해 두 번째로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일본인으로 구성된 ‘한의웰니스 관광단’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를 방문해 도내 한의원에서 한의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한의약은 올해 일본 오사카에서 3차례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인들에게 제주지역 한방의료기관 특화 프로그램과 제주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앞선 설명회에서 소개된 제주 한의웰니스 프로그램 상품을 한일교류협회(대표 황성휘)와 한방스타일협회(대표 마에다 신지)를 통해 홍보하고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고려의료관광개발 제주지사(지사장 김병효)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한의원 진료 외에 한의약 세미나, 제주 전통음식 체험, 제주 전통시장 방문, 검은오름 탐방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관광단은 지난달 개관한 제주 한의약홍보 체험관을 방문하여 한의사 진료 상담과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향주머니 만들기 등)에 참여하였다.

송상열 원장은 “오사카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에서 소개된 제주 한의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실제 제주 방문과 한의 진료로 이어졌다”고 밝히며 “한의진료 프로그램과 청정 자연 및 제주 문화가 연계된 제주형 한의웰니스 프로그램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일본인 한의 환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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