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한방 26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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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에 한방 26개소 선정
  • 승인 2019.0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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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대 부속 20개소…자생∙모커리∙청연 6개소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공고한 가운데, 한방병원은 총 26곳이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은 지난 8일 약사법 제34조2에 따른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양∙한방, 치과병원을 포함해 총 190곳으로, 이중 한방의료기관은 26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한방의료기관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경희대한방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광주한방병원, 익산한방병원, 전주한방병원)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방병원(일산불교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자생한방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대구한방병원) ▲세명대학교 한방병원(부속한방병원, 충주한방병원) ▲동신대 한방병원(광주한방병원, 순천한방병원, 목포한방병원) ▲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둔산한방병원, 부속 천안한방병원) ▲부산대한방병원 ▲모커리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 등이다.

이중 20곳이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이었고, 나머지 6개 기관은 자생한방병원(4개)과 모커리한방병원(1), 청연한방병원(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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