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무 추진 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남한의사회가 지난달 16일 목포시에 위치한 전남한의사회 사무국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동윤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강동윤 신임회장은 “이제까지 전남한의사회 회원들과 만들어 온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고 있다”며 “여기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로‧학교 주치의사업 전남한의사회 회관매입 등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전남한의사회는 오는 5월 전남도청 소재지인 목포시청 앞 무안프라자 6층으로 사무국을 이전하여 새로운 회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양승정, 김선종, 온성만) ▲전남한의사회장 표창패(박성철, 류재갑, 박관우, 신재성, 김광수)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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