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의대 교수 워크숍, 2주기 평가인증 및 교육 목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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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의대 교수 워크숍, 2주기 평가인증 및 교육 목표 논의
  • 승인 2019.03.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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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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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는 한의학 교육의 원동력 역할 할 것”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한의대 교수들이 2주기 한의학교육평가인증 및 교육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설인찬)은 지난 11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신관 7층 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주기 한의학교육평가인증을 위한 역량중심 한의학 교육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으며 특히, 현재 개정중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교육목표에 대해 학생, 교수, 직원을 포함한 한의과대학 전 구성원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였다.

내용을 발표한 김병수 교수는 “교육목표의 개정은 역량중심의 한의학 교육을 위한 첫걸음으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오늘의 논의를 통해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중추적으로 시대를 앞서는 한의학교육의 원동력으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인찬 학장은 “역량중심의 한의학 교육은 지금까지 한의학이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체계이나 반드시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기초교수, 임상교수 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거쳐 간 모든 동문의 힘을 모아야 그 길을 갈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은 교과과정 개편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오는 2020년에 도래하는 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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