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한메디포럼 “부산회원 요구사항 실행 노력하겠다는 부산지부 TFT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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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한메디포럼 “부산회원 요구사항 실행 노력하겠다는 부산지부 TFT 지지”
  • 승인 2019.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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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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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는 회원들 뜻 어디 무게 두느냐에 경청 의무 있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부산시한의사회의 첩약건보 및 제제 의약분업 대책 TFT(팀장: 김유석 부회장)가 지난 13일 “투표를 통해 드러난 부산회원들의 요구사항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부한메디포럼(대표 오세형)이 지지의 뜻을 보냈다.

부한메디포럼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부산지부의 명확한 방향 결정에 대해 부한메디포럼은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며 “일반회원들의 뜻을 무시한 중앙회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으로 인해 한의계가 또 다시 내부분란에 빠진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회원들의 뜻을 받아들인 부산지부 이학철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에는 절대적인 옳고 그름이 있을 수 없지만 회원들의 뜻이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느냐를 집행부는 경청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최혁용 회장은 80%의 부산 회원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분명한 의지를 천명한 부산지부를 귀감 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부산지부 첩약건보 TFT의 합리적인 결정에 다시금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부한메디포럼은 한의학의 미래와 회원의 권리를 생각하는 정책 연구 모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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