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회, 수도권역 한의학학술대회 개최…보험한약 임상사례 및 치매환자 관리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학회가 수도권역에서 추나 시연을 비롯해 소화기 질환, 감기,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수도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역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에서 위장까지: 흔히 보는 소화기병의 이해(김진성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교수) ▲소화기 증상에 활용되는 다양한 침처방 소개(정인태 경희어울림한의원 원장) ▲감기환자와 보험한약 임상사례(이준우 탑마을경희한의원 원장) ▲사상체질의학에 의한 증상 관리와 질병치료 연구 및 임상(주종천 원광대전주한방병원 교수) ▲한의원에서의 치매환자 관리(정선용 경희대학교 교수) ▲추나기법을 활용한 자세교정과 통증치료(송윤경 가천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이어지는 특별세션에서는 양회천 빛울림한의원장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추나기법 시연’을 실시한다. 이날 시연에서는 골반대, 요추, 흉추, 늑골, 경추, 근막의 기능부전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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