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직원의 업무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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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직원의 업무 분담
  • 승인 2003.03.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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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직원의 업무 분담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A: 한의원의 크기화 진료형태에 따라 직원의 구성이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한의 원은 접수, 검진, 치료보조, 조제 및 탕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여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양방에 비해 업무량이 비교적 많은편이며 한의사는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직원의 충원으로 업무량을 줄이고 분업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경영상태가 직원을 충원할 정도가 아니라면 직원들이 즐겁고 의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들 원하는 업무나 직무능력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체크해봐야 한다. 또 직원도 나름대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정리를 해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사고과나 자기평가를 통해 업무가 정해지면 그 업무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게 해야 한다. 직원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하고 또 거기에 따르는 책임을 확실히 지게해 자신이 한의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면 한의원을 전체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원장의 업무량도 줄게 돼 진료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직원을 로테이션으로 업무를 보게해서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로테이션식 업무분담은 되도록 빠른 시일 내로 마치고 자신의 파트를 정해주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다른 직원들에게 교육할 수 있게 프로그램과 시간을 마련하여 자신의 업무에 대한 전문가적인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다른 업무에 대해 교육을 받음으로서 타업무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주는 것이며, 휴가나 직원 사정에 의해 발생하는 직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책이기도 하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권한을 가지면 직원의 의식도 변하게 돼 한의원 발전의 시금석이 될것이다.

이제민 기자

도움말: M & M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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