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양의학회와 교류협정 내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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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양의학회와 교류협정 내년 체결
  • 승인 2008.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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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보 발간은 이철완 부회장에 일임

■ 대한한의학회 제5회 운영이사회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10일 서울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5회 운영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장현 회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속에서도 올 한해 이사회 여러분과 학회원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학회를 중심으로 협력하고 다들 힘내시기 바란다”고 자리에 함께 한 이사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평가에서는 구두·포스터 논문을 사전에 심사하고 수상하여 발표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차기 학술대회에서도 우수한 논문이 발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내년 전국학술대회 개최장소에 제주를 포함시켜 달라는 제주시한의사회의 요청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4권역 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회에서 부결됐으나 이후 협회와 다시 논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학회 회보(소식지) 발간에 관해서는 형식과 콘텐츠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나 우선 이철완 수석부회장에 간행위원회 구성을 일임해 위원회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해외교류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일본동양의학회와의 협정체결은 일본동양의학회 이사회에서 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협정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보낸 오아시스(한의학 학술논문 통합검색 시스템) 배너 연결에 관한 요청안에 대해서는 양 단체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보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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