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회 2009 울산사회복지대상 수상
9천여명 무료한방진료 공로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울산사회복지대회에서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고원도)가 2009 울산사회복지대상 의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한의사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 대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방진료를 거주지역에서 무료로 정기적으로 실시해 9천여명의 대상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일 울산MBC컨벤션웨딩 1층 마에스타홀에서 열리는 2009 울산사회복지대회는 ‘당신은, 행복의 시작인 희망힙니다’를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울산사한의사회를 비롯한 30개 단체·개인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시장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등을 각각 받게 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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