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한방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단주칩 증정 통해 지속적 단주 독려
알코올중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다사랑한방병원·다사랑병원(중앙)이 11일 개원5주년을 맞아 병원 원내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직원들과 알코올중독클리닉에서 퇴원한 회복자, 환자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와 각종 공연, 경험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병원은 단주를 실천하고 있는 회복자들에게 단주칩과 ‘중독적 사고’ 서적을 선물로 증정하고 지속적으로 단주를 실천할 것을 독려했다.
지난 2004년 알코올 질환 전문 병원으로는 최초로 수도권에 개원한 다사랑한방병원은 양방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주클리닉, 단주침 등의 한방 치료를 통해 동서양의 통합적인 접근 치료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지연 기자
<사진설명> 다사랑병원개원기념식 이호영 교육원장이 회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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