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로 신종플루 원천 예방 가능
호흡기 감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유효
개원의가 신종플루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제를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선호 원장(베스트이비인후과의원, 신종플루 대책위원).
장 원장은 24일 (주)케이피포엠과 더불어 신종플루로 인한 인체감염경로를 원천 차단하여 예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재인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가 개발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장 원장은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인플루엔자와 돼지독감(H1N1), 조류독감(H5N1) 바이러스의 감염기전에 유사함에 착안하여 여러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했고 이를 응용한 ‘소독 및 세정제, 비누, 로션, 스프레이’ 등의 다양한 제품화 및 식품성분으로 안전성이 월등히 탁월함이 있다.” 밝혔다.
시알릭산의 기능은 여러 논문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항바이러스기능, 항암기능, 함염증기능, 세균감염 시 방어기능, 면역조절 기능, 색소침착 억제기능, 신경세포 신호전달 기능’ 등으로 이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제재인 리렌자, CS-8958 등이 현재 상품화 되어 있으며, 새로이 개발된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은 그 응용적용범위가 매우 넓어 국민보건 예방적 적용, 특히 신종플루 발생시 확대 차단 효과로 호흡기 감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유효하다고 전했다.
장선호원장은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의 효능 실험을 메타바이오(주)리서치센터에서 실시한 MDCK 세포주를 이용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억제 효과 실험결과, ‘Whey protein이 2%, 0.5%, 0.125%, 0.03% 함유된 well 에서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세포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관찰(현미경을 통한 육안 관찰) 및 판독(Elisa reader) 되었다. C5, D5 well 부터 세포병변이 관찰되기 시작하여, Whey protein 0.03% 까지는 Whey protein이 A/HINI/Beijing 바이러스의 MDCK세포 흡착을 억제 하는 것으로 판독된다.’는 결과를 최종 확인 하였다.
10월 중순 경 국내에서 관련 제품군(방역용 스프레이, 개인용 스프레이, 핸드워시, 세정제, 물티슈 등 다수)이 일제히 출시될 예정이다.
정태권 기자
090925-보도-신종플루-항바이러스제제-개발-정태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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