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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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의사회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 전개
  • 승인 2009.10.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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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아도 한의사가 함께하겠습니다”
수원시한의사회 지역민과 상생위해 홍보활동 전개

한의사들이 지역민들 건강을 위해 병이 생기기 전부터 예상징후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서만선)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질환은 없지만 병이 생기기 전의 상태를 미병(未病)이라하여 이에 대한 전통적인 건강생활지도법이 마련돼 있다.

수원시한의사회는 이를 위해 수원시 전역에 “더 이상 아프지 마세요. 한의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수원시한의사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아주모(아낌없이 주는 모임)’를 통해 건강관리법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식을 함께 현수막에 삽입해 한의학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복안이다.

한의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민들 모두 병이 생기지 않아도 한의사와 한의원을 스스럼없이 찾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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