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의료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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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의료시장 개척 박차
  • 승인 2009.10.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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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권 기자

정태권 기자

comix69@hanmail.net


CKMP와 함께 WMT&GHC 참가 및 한국의료 Conference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 )와 함께 미주환자 유치를 위한 LA 여정에 나선다. 26일부터 3일 간은 ‘2nd World Medical Tourism & Global Healthcare Congress’(WMT & GHC)에 참석해 Medical Korea의 위상을 알린다. 29일에는 Korea Global Healthcare Conference를 개최하여 미주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의료관광협회rk 개최하는 WMT & GH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관련 국제 행사로 미국 내 의료보험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및 세계 각국의 의료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한다.

성상철 CKMP 회장은 "작년 WMT&GHC에서 세계 글로벌헬스케어시장에 한국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 올해는 한국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CKMP의 우수한 회원 의료기관은 앞으로도 한국의료 홍보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LA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Korea Global Healthcare Conference는 진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한인의료인, 주미한국기업, 미국의료보험사, 메디컬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미국 환자의 해외이동 실태 및 현재 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정부정책 및 한국의료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LA 지역 한국의료 홍보대사 5명을 위촉하여 지난 7월에 위촉된 워싱턴, 뉴욕지역의 대사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요청할 예정이다.

장경원 진흥원 글로벌헬스케어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세계적인 추세가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미주지역 행사로, 그동안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미주지역에 한국의 의료서비스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미주행사에 이어서 10월 31일부터 중동지역 한국 의료 홍보사절단 파견, 11월 16일 카자흐스탄 홍보설명회, 11월 말에는 한중의료인 교류회를 준비하여 국가별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헬스케어비즈니스센터 홍지예 연구원 02)2194-7379

정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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