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개원 18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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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개원 18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 승인 2010.05.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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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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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미래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 천명
국시원 개원 18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개최
“보건의료 미래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 천명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국장 김건상)은 개원 18주년을 맞이해 대내외에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제적 평가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18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시원은 5월18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전 직원과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제적 평가기관이 되기 위해 첫째, 보건의료인 시험 관리와 자격 관리에서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둘째, 고객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선도하여 늘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셋째,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통하여 직원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열린 ‘국시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에서는 민병옥 용인대 교수, 이윤성 서울의대 교수, 최순철 서울의대 교수, 허선 한린의대 교수 등 전문가가 토의자로 나와 국시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은 비전 선포식과 관련 “아시아 최초의 의사 실기시험을 통해 보다 우수한 의료인 양성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시험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한재진 이화여대 교수, 김종훈 인하대 교수 등에게 장관 표창과 국시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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