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해외 태권도 선수들 대상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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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해외 태권도 선수들 대상 의료봉사
  • 승인 2010.07.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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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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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철 KOMSTA 단장이 어린이 선수에게 침을 놓고 있다.
KOMSTA, 해외 태권도 선수들 대상 의료봉사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은 7월9일~13일까지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기간 동안 한방의료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한방의료지원센터는 세계 각국 60여개 국에서 참가한 3천여 명의 선수들에게 한방진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료봉사 외에도 한방차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철 단장은 “선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내년에 있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대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경주) 등에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한방진료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옴니허브는 부스를, KOMSTA와 대구대한방병원은 의료진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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