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100번째 해외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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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100번째 해외의료봉사
  • 승인 2010.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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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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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100번째 해외의료봉사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강동철)은 8월7일~15일까지 한·몽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방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한다.

KOMSTA의 의료봉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며 한국-몽골 친선병원, 바얀골 구병원, 가나안 학교 등 총 3곳에서 1만여명의 현지 주민과 교포들을 진료한다. 병원 내 필요한 의료물품 및 약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KOMSTA는 1993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8년간 꾸준히 해와 단일봉사단으로는 세계 최초 100회 의료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이춘재(대인한의원장) 파견단장을 비롯하여 한의사 27명,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원광대 한의대 경혈학교실 의료봉사단 ‘WON-Medi’,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1명의 대규모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동방침구, 대한약침학회, (주)옴니허브, 한중제약 등이 후원한다.

바얀골 구병원에서는 김용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손인철 원광대 한의대 교수, 김재효 원광대 한의대 교수, 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등의 발표로 세미나가 개최돼 양국 의료인간 학술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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