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법 본지 연재 인기 만발
타하라네트워크 한의원 출범 요법 본지 연재 인기 만발
2008년 민족의학신문에 비만치료를 위한 타하라디톡스요법(한방해독요법)을 장기간 연재하며 화제를 모았던 미국 타하라센터 정현모 원장이 9월5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서울파트너하우스 한강홀에서 타하라 메디컬 디톡스 네트워크 출범식을 갖는다.
신문 연재가 끝난 후 한의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에도 일부 한의원들이 정현모 원장에게 직접 연락을 해 교육을 받은 후 타하라디톡스요법을 시행하는 한의원들이 종종 눈에 띄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대한여한의사회의 기획세미나에 연자로 초빙돼 한방디톡스요법에 대해 국내 한의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했던 한의사들은 정 대표에게 몰려가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쏟기도 했다.
정 대표는 타하라요법의 시행과정을 통해 환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인바디 기계가 필수 의료기기라고 보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바디 기계를 제조·판매하는 바이오스페이스사가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타하라네트워크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각 지역 37개의 한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제 막 출범하는 네트워크 치고는 많은 수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현모 원장(타하라네트워크 이사)가 타하라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네트워크 시스템 공개 및 시연, 한의원 타하라 적용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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