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이 서울시복지재단이 선정한 기업의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9월3일 서울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함소아한의원은 2007년부터 위 스타트(We Start) 사업지원단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다. ‘동병하치’는 겨울철에 잘 걸리는 감기·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여름철 인체의 양기가 충만한 기회를 이용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은 아동은 지난 4년 간 1만명을 넘어섰다.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선정은 서울 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이 실시하는 행사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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