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NHN과 건강정보 제공 체결

병원, 다빈도·만성질환 등 건강정보가 인터넷 포탈 네이버를 통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9월14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평원은 보유하고 있는 정보 중 홈페이지에 서비스하고 있는 건강정보(병원 정보, 다빈도․만성질환 정보 등)를 NHN에 제공하고, NHN은 제공받은 자료를 네이버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중수 심평원 홍보실장은 “네이버를 통해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