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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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 승인 2010.10.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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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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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빈곤아동 돕기 바자회 개최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10월12일 강남 본원에서 국내외 빈곤가정 아동의 의료 지원을 위한 ‘빈곤아동 돕기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직원들과 각 지역 자생봉사단, 그리고 환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과 여러 기업들을 통해 후원 받은 물품들을 판매했는데 배우 이영애는 200만원을 기부했고, 이철헤어커커와(헤어제품), 본죽(죽 100그릇) 등도 동참했다.

자선경매행사는 개그맨 김종하가 사회를 맡았으며 방송인 조영구는 애장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경매물품으로는 프로골퍼 최경주의 사인 골프채, 개그맨 이홍렬과의 식사권, 자생한방병원의 명품 보약처방권과 척추검진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이날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액은 빈곤아동들의 의료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각 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자생봉사단을 운영하고, 매달 의료봉사와 무료건강강좌, 임직원 기금과 병원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소외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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