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10월11일 춘천문예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겸한 감사행사 자리가 마련됐다. 임일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의사랑적십자봉사회를 대표해 이광준 춘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손은남 위원장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건강을 책임져준 의료봉사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더욱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09년 국제태권도대회 이후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한의사랑적십자봉사회는 11월14일 양구에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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